본문 바로가기
'개콘-심곡파출소' 이수경, '임영웅 팬' 변신…매콤한 입담
입력 2026-09-21 07:44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가 관객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센스 넘치는 신규 캐릭터들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역주행’ 코너에서는 근육질 남성 관객이 막내 멤버로 무대에 깜짝 등장해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기획사 대표’ 오민우의 요구로 무대에 소환된 이 관객은 최예나의 ‘캐치캐치’ 음악이 나오자 겉옷을 벗고 민소매 차림으로 완벽하게 포인트 안무를 소화해 현장을 열광케 했다. 음악이 끝난 뒤 수줍게 가슴을 가린 관객은 이유를 묻는 말에 “KBS라서”라고 답하는가 하면, “헬스장을 운영 중이다”라고 본래의 굵은 목소리로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심곡파출소’ 코너에서는 개그맨 조현민이 수염 난 ‘백설공주’로 등장해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그의 아내 개그우먼 최설아는 “우리 딸이 동네 사람들이 아빠 직업을 물어보면 얼버무린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수경은 ‘임영웅 팬’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임영웅은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서 볼 때마다 푹 빠진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뒤 “남편은 어떠냐”는 질문에 “걔는 머리가 빠진다”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