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배우 이현균이 세 작품째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배우 오대환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현균은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 종영 인터뷰를 통해 오대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번 '신병4'에서 이현균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대대장 변혁진 역을, 오대환은 2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아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강릉'을 시작으로 현재 공개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그리고 이번 '신병4'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작품에서 연달아 만났다. 특히 실제로는 오대환보다 네 살 어린 이현균이 세 작품 모두 오대환의 상사나 형님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현균은 "'강릉'에서도 내가 형님이었고 '로또 1등'이나 '신병4'에서도 대환이 형보다 직급이 높은 역할이었다"라며 "내가 형보다 딱히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재밌는 인연"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두 사람의 깊어진 케미스트리의 비결로 앞서 촬영했던 '로또 1등' 현장을 꼽았다. 이현균은 "'로또 1등'에서 대환이 형과 의견이 충돌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도, 나도, 형도 그날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대본이 있지만 우리가 현장에서 뭔가 만들어냈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호흡이 새로웠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 덕분에 '신병4'에 합류할 때는 호흡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다. 대환이 형은 베테랑이라 미리 맞추지 않아도 내 연기를 다 받아준다"라고 오대환을 향한 두터운 신뢰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현균이 출연하는 '신병4: 사보타주'는 29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