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의 정규 7집 타이틀곡 'Blingy(블링이)'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재탄생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30일 'iScreaM Vol.41 : Blingy Remixes(아이스크림 볼륨41 : 블링이 리믹시즈)'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프로듀서 듀오 롬앤바울라(rom&BAAWLA)와 프로듀서 아우라(4URA)가 원곡을 서로 다른 스타일로 편곡했다.
타이틀곡은 롬앤바울라가 편곡한 버전의 'Blingy (rom&BAAWLA Remix)'로 그라임과 정글 장르를 오가는 변칙적인 구조와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다. 타격감 있는 드럼 킥을 배치한 전반부 드롭을 지나 후반부에는 변칙적인 박자의 UK 베이스와 서브베이스를 결합해 원곡이 지닌 특유의 색채를 구현했다.
또 다른 수록 트랙인 아우라 버전 'Blingy (4URA Remix)'는 트랩과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사운드 밀도를 끌어올렸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원곡의 구호 형식 코러스를 조화시켰으며, 트랩에서 정글 테러로 이어지는 전환 배치를 통해 대형 야외 공연장에 어울리는 구성을 완성했다.
지난 8월 발표된 엔시티 127의 'Blingy' 일그러진 신시사이저 소리와 비트가 결합된 힙합 기반 곡으로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6개 지역 상위 10위권 진입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음원·음반 차트 정상을 밟았다.
한편 스크림 레코즈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존 발표곡을 DJ 및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전자음악 형태로 재가공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