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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남성모·박석준 목소리로 듣는 교과서 속 문학
입력 2026-10-06 09:20   

▲82메이저 남성모·박석준(사진출처=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82MAJOR)의 남성모와 박석준이 오디오 학습 콘텐츠를 통해 교과서 속 문학 작품 낭독에 참여한다.

남성모와 박석준은 7일 교육부와 EBS가 기획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작을 읽고 감상을 전달한다.

남성모가 맡은 작품은 우리나라 최초 한문 소설집 '금오신화'에 실린 김시습의 대표작 '이생규장전'이다. 홍건적의 난이라는 시련 속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전기 소설로 남성모는 이 서생과 최 여인의 만남과 이별을 목소리로 표현했다.

박석준은 이문재 시인의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를 낭독한다. 광화문 네거리 가로수의 꼬마전구를 통해 문명과 환경 문제를 성찰하는 작품으로 박석준은 월드 투어 중 마주했던 도시의 환한 밤 풍경과 무대 위 쏟아지는 조명에 대한 경험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K-POP 아티스트들이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주요 작품 30편을 읽고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4~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82CLUB : out of contro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