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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장세혁X문승유, 과거 엇갈린 관계 통쾌한 티키타카
입력 2026-10-12 11:35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사진출처=너에게 다이브)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과 문승유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물들였다.

지난 10일과 11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5~6회에서는 달라진 과거의 시간선 속에서 각자의 운명과 마주한 윤하루(장세혁 분)와 서예랑(문승유 분)의 다채로운 흥미진진한 서사가 전개됐다.

장세혁은 유도 선수가 아닌 호텔조리학과 학생이 된 현실 앞의 충격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풀어냈다. 유도를 포기한 당혹감과 상실감 속에서도 윤하나(김지연 분)를 씩씩하게 위로하며 유쾌함을 잃지 않는 윤하루의 단단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미래에서 연인이었던 서예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함에도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하는 능청스러운 매력부터 친구 정우재(박서함 분)와 국가대표 이형원(김한영 분)을 대할 때의 진지한 열정까지 유연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너에게 다이브' 문승유(사진출처=너에게 다이브)
한편 냉철한 엔터 대표에서 배우를 꿈꾸는 열혈 대학생으로 변신한 문승유의 활약도 돋보였다. 과거에서 서예랑은 단편영화 여주인공 자리를 윤하나에게 내준 뒤 승부욕과 서툰 청춘의 좌절감을 안고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면모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또 윤하루의 호감 표시에는 단호히 선을 그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완성하는 한편 윤하나의 실력을 근거 없이 폄하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고 타임슬립 비밀이 담긴 캠코더를 건드린 신비경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똑 부러진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장세혁의 묵직하면서도 유쾌한 연기 스펙트럼과 문승유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너에게 다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