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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종영, 김향기 '유종의 미'
입력 2026-10-19 13:00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사진출처=JTBC)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김향기는 미용실 인턴 기쁨 역을 맡아 일과 사랑, 가족과 동료 관계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 중 김향기는 눈을 가리던 앞머리를 걷어 올리는 외적 변화를 시작으로 손님과 동료들에게 차츰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인물의 성장을 차분한 연기 완급 조절로 풀어냈다.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사진출처=JTBC)
사랑 앞에서는 박무열(박정우 분)을 향한 서툰 면모부터 설렘, 질투, 그리고 입대 이후 한층 단단해진 믿음을 쌓아가는 성숙한 태도까지 다채롭게 살려내며 첫사랑 감정을 완성했다. 또 새어머니와 친어머니를 마주하며 달라지는 복잡한 속내를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김향기는 11월 개봉하는 청춘 생존 로맨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