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소희, 늦가을 콘서트 개최…강렬한 무대 예고
입력 2026-10-22 13:20   

▲송소희 콘서트 포스터(사진출처=어센틱)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늦가을 단독 무대를 열고 관객과 호흡한다.

송소희는 오는 11월 28~29일 서울 마포구 놀(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콘서트 '푸른 바람이 춤추면 눈을 감고도 달린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인 '푸른 바람이 춤추면 눈을 감고도 달린다(Run With The Blue Wind)'는 수록곡 'A Blind Runner(어 블라인드 러너)'의 노랫말에서 착안했다. 불확실한 앞날 앞에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그간 다져온 음악적 궤적을 무대 위에서 정리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 제작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흰색 바탕 위에 검정 실루엣과 붉은색 글씨를 배치해 생동감을 강조했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칼과 역동적으로 기울어진 타이틀 서체를 통해 공연이 지향하는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송소희는 올해 6월 'PARADE(퍼레이드)', 9월 'NANSEN(난센)'을 차례로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4일 새 싱글 '햇살, 바람'을 선보이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록 요소를 내세웠던 'NANSEN'과 달리 '햇살, 바람'에서는 포크 특유의 질감을 밴드 편곡으로 풀어내며 음악적 변주를 시도했다. 국악을 바탕으로 출발해 록과 포크 등 여러 영역을 오가며 자작곡을 발표해 온 송소희가 이번 단독 무대에서 어떤 구성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