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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박지현, '바보에게 바보가' 열창…꿀 떨어지는 목소리
입력 2026-10-22 01:40   

▲'더 리슨' 박지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지현이 홍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박지현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 출연했다. 그는 출연진들과 충남 홍성 홍예공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이날 박지현은 '운명의 버스킹' 수행자로 나섰다. 평소 '목포 상남자'를 자처하던 박지현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에 어색한 기색을 내비쳤으나 이내 무대에 집중하며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발매를 앞둔 리메이크 신곡이자 박명수 원곡인 '바보에게 바보가'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긴 가사를 특유의 짙은 음색으로 소화하며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료 가수와의 협업 무대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디셈버 DK와 호흡을 맞춰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서로 다른 보컬 색채를 조화롭게 엮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현 외에도 이영현, 테이, 이승기, 이예준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