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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시카고' 본격 연습 돌입…뮤지컬·방송가 종횡무진
입력 2026-10-23 13:20   

▲에녹(사진출처=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에녹이 '시카고'의 빌리 플린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에녹은 최근 진행된 '시카고' 상견례에 참석해 제작진 및 동료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연습 일정에 돌입했다. 극 중 에녹이 맡은 빌리 플린은 뛰어난 쇼맨십과 화술로 재판과 여론을 주도하는 변호사로,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핵심 배역이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살인 혐의로 수감된 벨마 켈리와 록시 하트, 이들을 변호하는 빌리 플린의 이야기를 다룬 쇼 뮤지컬이다. 국내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상연되며 누적 관객 180만여 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시카고' 에녹(사진출처=신시컴퍼니)

에녹은 이번 공연 준비와 함께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15일까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월하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같은 달 17일 방영되는 tvN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을 통해 지난 8월 아프리카 부룬디를 찾았던 행보를 공개한다.

무대 밖 지역 공연과 방송 일정도 병행한다. 이달 '부천시 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사회를 시작으로 '정선 아리랑제', '군포올래 행복축제', '칠곡화합콘서트',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여러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오는 28일에는 전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트롯 콘서트 <에녹 X 수찬>'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편 에녹이 합류한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