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7화 선공개 영상에서 김지원이 삶의 의지를 놓으려는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7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환자의 생사를 둘러싼 계수정(김지원 분) 등 등장인물들의 긴박한 대립이 펼쳐졌다.
선공개 영상에서 장희숙(이정은 분)은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를 놓아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놧다. 여기에 조원진(이진희 분)도 동의하며 수술이 성공해도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아 극단적인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장희숙이 삶을 포기하려는 이를 살려낼 재간이 없다고 말하자 계수정은 유산균 음료를 모아놓은 것을 장희숙에게 건네며 "설사나 해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살려 봤잖아. 살려 냈잖아"라며 과거 장희숙이 삶의 의지가 꺾인 누군가를 살려냈던 것을 이유로 치료 의지를 굽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7화 예고 영상에서도 긴장감을 이어졌다. 장희숙은 병원 회의에서 오상범 환자의 전원 안건이 논의된 것과 함께 오상범이 퇴원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후 오상범이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사고까지 겹치며 혼란이 가중됐다.
이어 수술실에 들어선 계수정의 모습과 함께 "생각해야 돼, 찾아야 돼"라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는 대사가 이어졌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부승권(손현주 분) 원장이 "계 선생이 한 거짓말, 곧 다들 알게 될 겁니다"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더해졌다. 그가 숨긴 진실은 무엇인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닥터X'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