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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술자리 '묘한 기류'
입력 2026-10-31 09:47   

▲'100일의 거짓말' (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과 박진영의 깊어진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tvN ‘100일의 거짓말’ 측은 31일 이가경(김유정 분)과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 분)의 퇴근 후 데이트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금석중(감우성 분)이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이 그려졌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가경은 자신을 집까지 바래다준 사토 히데오의 품에 안겨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집무실이 아닌 종로의 밤거리에서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은 두 사람의 시선 끝에는 미묘한 떨림이 감돈다. 이가경은 처음 맛보는 맥주 한 모금에 황홀한 표정을 짓고 사토 히데오는 그런 이가경을 흥미롭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술기운에 붉어진 볼을 한 이가경과 미소를 거두고 진지해진 사토 히데오가 깊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화면 너머까지 설렘을 전달한다.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은 “거짓과 의심을 거둔 채 진심을 나누고, 서로 다른 듯 닮아 있는 과거를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변화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 7회는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