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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함께 맞이한 아침
입력 2026-11-01 13:25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X박진영(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과 박진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1일 '진심'을 나누기 시작한 이가경(김유정 분)과 김태웅(박진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퇴근 후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해 방황하는 김태웅에게 이가경은 "일단 한 걸음만 떼어 보라"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이에 감동한 김태웅은 '사토 히데오'가 아닌 자신의 본명 '김태웅'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희원에서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이가경과 김태웅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입가에 상처를 입은 김태웅이 혼자 주인 없는 방을 둘러보던 중 이가경이 찾아오며 어색한 마주침이 이어진다. 특히 김태웅의 손에 이가경이 첫 만남 당시 훔쳤던 지갑 속 전당표가 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집무실에서 매일을 함께하는 두 사람 사이에도 숨결이 닿을 듯 가깝게 밀착된 찰나의 순간이 포착돼 로맨틱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이가경을 바래다주러 희원을 찾은 김태웅이 유필립(이무생 분)과 독대하며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벌인다. 이와 함께 기송관 개통 기념 연회를 앞두고 구국단이 새로운 작전에 돌입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