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중기, 亞 팬미팅 일정 공개 "사기 피해 주의"[공식입장]
입력 2016-05-04 14:10    수정 2016-05-13 18:29

(사진=KBS)

송중기가 아시아 팬미팅과 관련된 사기에 휘말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페이스북에 5~6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해 송중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최 측을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송중기는 오는 7일 태국 방콕, 14일 중국 북경, 21일 무한, 27일 광저우, 28일 심천에서 팬미팅을 갖고 6월 5일 상해, 11일 홍콩, 17일 성도를 거쳐 25일 대만 수도 타이페이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중기 측은 "일정을 공지했다. 확정된 일정 이외에 다른 도시 개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2016 SONG JOONGKI ASIA FAN MEETING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CN BLESS, HS E&C, LOVE&LIVE가 주최,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아래의 도시에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일정

5/7 방콕, 5/14 북경, 5/21 무한, 5/27 광저우, 5/28 심천, 6/5 상해, 6/11 홍콩, 6/17 성도, 6/25 타이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기타 지역은 예정에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아시아 팬미팅과 관련한 사칭으로 인해 팬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송중기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