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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횡성 막국수, 37년 전통 은둔 고수의 맛집
입력 2021-04-30 18:10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은둔 고수가 운영하는 37년 전통 횡성 막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이른 더위 날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강원도 횡성 조용한 시골 동네 식당을 방문한다. 건물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간판뿐이지만 상당한 맛을 자랑하는 37년 전통 노포 맛집이다.

트로트 가수 허민영 씨의 20년 단골집이라는 이곳의 메뉴는 막국수다. 인기 메뉴는 명태 비빔 막국수와 간장 비빔 막국수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100% 메밀 면발에 매콤 새콤한 양념장 얹어낸 명태 비빔 막국수와 담백한 간장 비빔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지역민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시사철 찾아온다.

여기에 야들야들한 식감의 수육 한 점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다. 막국수 은둔 고수, 홍운기 사장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막국수 양념장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어머니가 직접 담가 숙성시킨 김칫국물을 넣는 등 고수만의 특별 재료가 첨가돼 더욱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