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시즌 첫 '엘 클라시코'(사진=spotv now)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 일정이 스포티비 온2,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중계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1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찍 16강을 확정 지으며 분위기가 좋다. 카림 벤제마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아직 득점은 없지만,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44골을 넣은 바 있는 레알의 대표 골잡이다.
리그 7승 1무로 바르셀로나와 같은 승점을 기록 중인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 승리로 선두 등극을 노린다.
FC 바르셀로나는 부상 선수가 많은 것이 변수다. 아라우호, 쿤데, 크리스텐센, 베예린, 데파이 등 부상 전력이 많다. 또 10월에는 마요르카, 셀타비고와 같은 중위권 팀을 상대로 1골 차 승리를 겨우 거둘 정도로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FC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새벽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득실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앞서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라이벌전 승리로 라 리가 1위를 계속 지키겠다는 각오다.
'7승 1무' 라 리가 1~2위의 대결은 16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