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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vs 가와사키 프리시즌 일정 경기 중계 쿠팡플레이…김민재 출장 가능성
입력 2023-07-29 13:30   

▲바이에른 뮌헨 vs 가와사키 쿠팡플레이(사진제공=쿠팡플레이)
김민재의 팀 바이에른 뮌헨과 가와사키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이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오후 7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아시아 투어 두 번째 친선전을 갖는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바이아웃으로 알려진 5000만 유로(한화 약 716억)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거액으로 아시아 역대 최고 몸값이다. 때문에 팀과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난 경기에 결장한 김민재는 가와사키와의 경기에서 출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민재가 가와사키와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만약 훈련에서 아무 일이 없다면 김민재는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그의 데뷔를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는 전반이든 후반이든 45분을 소화할 것이다. 그것이 김민재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맨체스터 시티전에는 결장했다. 3주 기초군사훈련 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면서 제대로 몸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빠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에 1대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