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6회(사진제공=tvN)
웹툰 원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등장인물 진선규가 카운터 조병규, 김세정과 맞붙는 줄거리가 6회에서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6회에서는 소문(조병규), 도하나(김세정)가 악귀 마주석(진선규)와 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면의 악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악귀가 된 마주석의 탈옥 이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주석은 사랑하는 아내 이민지(홍지희)의 봉안함이 안치된 봉안당을 방문한다. 조용히 손을 뻗어 봉안함 창을 어루만지는 그의 손길이 애틋하다. 하지만 이도 잠시 누군가가 마주석을 뒤쫓아 그를 당황하게 한다.
긴장감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한 소문과 도하나의 표정도 긴장감을 내뿜는다. 특히 도하나는 융의 땅을 사이로 마주석과 냉랭하게 대치하고, 눈을 감고 있는 도하나는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심각한 표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주석은 겔리를 만나 그의 목을 조른다. 카운터, 악귀, 마주석의 인물 관계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