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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남도형 성우, 장민혁ㆍ정형석과 추억 소환…메마 발성법→프로폴리스 목 관리법 공개
입력 2025-01-11 23:00   

▲‘전참시’ 남도형 성우(사진제공=MBC)
‘전참시’ 남도형 성우가 코코넛 오일 가글, 메마 발성법, 반야심경 외기, 고농도 프로폴리스 등 목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9회에서는 남도형이 KBS2 32기 성우 동기 장민혁, 정형석과 만나 추억을 소환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 첫 출연에 나선 남도형은 성우답게 음성 인식으로 하루를 시작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유튜버 ‘MrBeast(미스터비스트)’의 한국어 목소리 더빙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참시’ 남도형 성우(사진제공=MBC)
마법 같은 목소리를 지닌 남도형 성우는 일어나자마자 목 관리를 위해 코코넛 오일로 가글을 하는가 하면 성악식 발성법으로 목을 풀고, 반야심경을 외우는 등 오로지 목소리 컨디션을 위한 모닝 루틴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남도형의 집 내부도 공개된다. 그의 집에는 최첨단 장비가 완비된 녹음실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 거기에 더해 남도형 성우가 맡았던 수많은 캐릭터의 피규어까지 한 데 모여있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남도형은 매니저와 함께 녹음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동하는 내내 오디오 빌 틈 없이 수다 모드를 발동시킨 남도형은 KBS 입사 동기 전현무가 명 MC인 이유를 낱낱이 파헤친다. 또한 참여한 작품만 약 천여 개가 된다는 남도형 성우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성우 오디션 과정까지 공개하며 꿀팁을 방출한다.

▲‘전참시’ 남도형 성우(사진제공=MBC)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남도형 성우는 성악가들이 목관리를 위해 애용하는 사탕을 씹고, 고농도 프로폴리스를 뿌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뒤 본업 모드에 돌입한다. 녹음이 시작되자 그는 맡은 게임 캐릭터에 완벽 몰입, 공격과 피격 효과음 더빙까지 소화하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연기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남도형은 세계적인 유튜버 ‘MrBeast(미스터비스트)’를 비롯, 다른 성우들과 합을 맞추는 애니매이션 녹음 현장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모든 스케줄을 끝마친 남도형은 KBS2 32기 성우 동기 장민혁, 정형석과 만나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그는 과거 맡았던 캐릭터 소리는 물론, 선배 성우들과 멧돼지까지 자유자재로 모사하며 참견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