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사진=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제공/배급: 쇼박스)가 개봉 3개월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1일 7만 655명, 12일 6만 5939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주말 이틀간 총 13만 659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639만 7314명에 도달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극한직업'(2019)의 최종 스코어인 1626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보유한 '명량'(1761만 명)의 기록까지는 약 122만 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역대 1위 탈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기록을 썼다. 13일 기준 누적 매출액은 1582억 9967만 원으로,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매출액이다. 총 제작비 105억 원을 투입한 이 작품은 현재 제작비 대비 15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영월로 유배된 단종(박지훈 분)과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 및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