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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자 등장 "'은수 좋은 날'로 만나요"
입력 2025-01-12 01:29   

▲'2024 KBS 연기대상' 이영애(사진제공=KBS)
배우 이영애가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영애는 11일 녹화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영애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너무 떨린다. 오랜만에 이 자리에 오게 된 이유가 있다"라며 "2025년에 KBS 새 드라마를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 드라마 이름은 '은수 좋은 날'이라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나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천만한 거래를 가담하게 되는 평범한 주부 강은수라는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김영광, 박용우 씨 등 많은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영애는 "저도 KBS에서 '서궁'과 '초대'라는 작품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모든 상이 귀하지만 그중에서도 인기상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상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에서는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함부로 대해줘'의 김명수와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에게 인기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