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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10회(사진제공=채널A)

'체크인 한양' 정건주의 고백으로 배인혁·김지은·정건주 사이의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변화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체크인 한양' 10회에선 뜻밖의 상황에 놀라는 이은호(배인혁), 천준화(정건주), 홍덕수(김지은)의 3인 3색 표정이 공개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체크인 한양' 9회에서 이은호는 홍덕수와 12년 전 죽은 천방주(김의성)의 동업자, 홍민식(최덕문)의 여식 홍재온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을 한다며 자신에게 조언을 구한 천준화가 홍덕수에게 고백하는 모습까지 목격하며 "홍덕수가 여자였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호는 여인이라던 천준화의 고백 상대가 홍덕수라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그의 찌푸린 미간과 굳은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엿보인다.

홍덕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다. 그간 몇 번이나 성별이 들킬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게 빠져나간 홍덕수가 이번에도 이 상황을 무마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준화는 홍덕수를 보며 놀람을 금치 못한다. 이는 그가 홍덕수에게서 의외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야말로 이은호도 확실히 홍덕수의 진짜 성별을 알게 될지, 천준화까지 당황하게 한 홍덕수의 해결책은 무엇일지 '체크인 한양'에서 공개된다.

'체크인 한양' 10회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