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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체외절제술 성공, 김승효 등장에 박태경 분노[종합]
입력 2026-11-08 02:00   

▲'닥터X' 10화(사진출처=SBS)
'닥터X' 김지원이 8세 소아암 환자의 고난도 수술을 성공시킨 가운데 전국환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높아졌다.

7일 방송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10화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을 필두로 장희숙(이정은 분), 부승권(손현주 분), 조원진(이진희 분), 박태경(김우석 분), 도윤식(김영민 분), 배흥곤(이성욱 분), 김성진(허준석 분) 등 교수진이 뜻을 모아 8세 소아암 환자 이현아(이채유 분)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닥터X' 10화(사진출처=SBS)
의료 파업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모두가 포기한 수술을 강행한 계수정은 6개의 장기를 몸 밖으로 꺼내 종양을 절제하고 다시 장기를 집어넣는 전례 없는 '체외절제술'에 나섰다. 뒤늦게 수술방에 합류한 교수진에게 계수정은 "현아가 반드시 어른이 되게 해 줄 것"이라며 사기를 북돋웠고, 구본평(최광일 분)과 김창수(정석용 분)의 수술 중단 지시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해 보였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닥터X' 10화(사진출처=SBS)
하지만 수술 직후 목련회 재단 측은 원장 부승권 직위 해제, 교수진 정직, 계수정 계약 해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때 현아의 보호자가 등장해 "선생님들과 병원, 재단을 모두 고소하겠다"라며 뜻밖의 선언을 했다. 이는 계수정이 병원에 남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도우려 한 장희숙과 보호자의 치밀한 계략이었고, 이로 인해 징계 처분이 일시 '보류' 됐다.

▲'닥터X' 10화(사진출처=SBS)
방송 말미에는 구서대학병원 출신이자 화이트윙즈 창립자인 김승효(전국환 분)가 이식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며 파란이 일었다. 계수정이 병실을 찾았을 때, 박태경이 베개로 김승효의 얼굴을 누르며 숨을 끊으려 하고 있었고 조원진은 이를 지켜만 보고 있었다.

▲'닥터X' 10화(사진출처=SBS)
계수정이 황급히 박태경을 말리는 순간, 김승효가 계수정의 손을 잡으며 "오랜만이다. 닥터X"라는 인사를 건네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닥터X' 11화는 오는 13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