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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서정희, 남자친구 김태현 건축가와 결혼 허락 받으러 친정 집 방문
입력 2025-02-17 21:50   

▲'조선의 사랑꾼' 직업 건축가 김태현(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정희가 나이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 건축가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어머니 집을 방문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혼기에 찾은 '찐사랑' 서정희♥김태현이 서정희 어머니의 집으로 향한다. 김태현은 "오늘은 정식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정희의 어머니 장복수는 "항상 걱정이 얘(정희)뿐이다. 그전의 결혼 생활에는 이런 게 없었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는 "(전 사위가) 딸을 화초처럼 데리고 살았다. 바깥에도 자유롭게 못 나가고..."라며 폭력 사건으로 종지부를 찍게 된 딸의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끔찍하다. 매일 나도 울었다"고 떠올렸다. 과연 서정희의 어머니가 딸이 찾은 '첫사랑' 김태현과의 결혼을 허락할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정희와 김태현이 출연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