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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 예고편(사진제공=웨이브)
'찌질의 역사'가 웨이브, 왓챠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학교폭력(학폭)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송하윤이 티저 예고편에서 편집됐다.
웨이브와 왓챠는 21일 온라인을 통해 '찌질의 역사'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찌질의 역사'는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후 3년 여 만에 공개된다. 주연인 조병규와 송하윤의 학폭 논란 때문이다. 조병규는 2021년 2월부터 학폭 공방을 벌였고,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논란이 불거졌을 때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학폭 논란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영화 '어게인 1997'로 복귀한 조병규는 이번 예고편에 등장했으나 송하윤은 티저 영상에서 편집됐다. 작품 소개 출연 배우란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조병규, 려운, 정광재, 정용주만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