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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고전 떡볶이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고전 떡볶이 달인 두 명의 맛집 가게를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학창시절, 하교길에 친구들과 몰려가 먹던 옛날 떡볶이 맛을 고수하며 현재까지 사랑받는 가게들을 방문한다.
첫 번째, 과천 굴다리 시장에 자리한 'ㅎ' 분식집이다. 쫄깃한 밀떡과 매콤달달한 양념이 버무려진 추억의 맛으로 40년 동안 한자리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집은 떡볶이가 좌판에서 졸여질 때 어묵 국물을 뿌려줘서인지 멸치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ㅈ' 떡볶이집. 고추장 같은 양념에 쫀득한 쌀떡에 한 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노란 밥은 김밥에 지단을 둘러 만든 이곳만의 치트키다. 보통 생각하는 달걀말이가 아닌 달걀찜 같은 식감에 두 번 반한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도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지 않는 고전 떡볶이 두 집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