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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카이센동&컵라면 달인 맛집 가게 내공 비법
입력 2025-03-03 20:55   

▲'생활의 달인' 카이센동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카이센동과 컵라면 달인 맛집 가게를 찾는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카이센동과 컵라면 달인을 만나 비법을 알아본다.

서울 쌍문동의 한 골목, 매일 아침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덮밥을 선보이는 한 일식 덮밥 전문점. 생물 컨디션에 따라 숙성도와 두께까지 세심하게 조절하는 달인만의 노하우가 깃든 곳이다.

제철 생선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카이센동으로 가게 앞은 늘 문전성시. 카이센동 달인의 비법은 바로 지푸라기와 소금.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강북 골목 숨은 달인들의 내공을 파헤쳐본다.

▲'생활의 달인' 컵라면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타코 가게를 운영하는 이세준 달인. 코로나19 사태로 한참 장사가 안될 때,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컵라면을 자주 먹었던 아픈 사연이 있다고 한다. 팔지 못해 남은 재료를 컵라면에 넣어 먹다 보니 웬만한 요리 못지않게 화려하고 맛 좋은 조리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다.

국민 사발면에 타코 재료와 라임을 넣어 똠얌꿍 맛 컵라면으로 요리. 당면이 들은 컵라면은 짭조름한 잡채밥으로 변신시키는 달인의 기술. 짬뽕 컵라면은 고추기름을 내 더욱 매콤하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컵라면으로 만들어 내는 무궁무진한 미식의 세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