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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우리마을 똥강아지'서 무해한 매력 발산
입력 2025-03-03 14:00   

▲'우리마을 똥강아지' 김도훈(사진제공=TEO)
‘우리 마을 똥강아지’ 김도훈이 무해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에서 자란 청춘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김도훈이 중심이 되어 직접 초대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첫 회에는 8년지기 절친 신예은이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남 고흥 염포마을을 찾은 김도훈은 시작부터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었다. 첫 MC 도전이었던 그는 쑥스러워하는 순간도 잠시, 특유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흐름을 주도했다.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에서도 빈틈없는 재치와 센스로 분위기를 이끌며 예능감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사진제공=ENA )
‘마을 최애 손주’가 되기 위해 장기자랑부터 바다 낚시, 민원 해결, 요리 대결까지 다양한 미션 속에서 김도훈은 특유의 친화력과 에너지를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임해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김도훈의 출연작 드라마 ‘유어아너’와 ‘무빙’을 봤던 어르신들이 그를 알아보고 반가움을 표현하자, 감격한 김도훈이 춤까지 추며 큰절을 올려 현장은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어르신들을 향한 애교 넘치는 모습과 살가운 태도는 그야말로 ‘똥강아지’ 그 자체였다.

김도훈과 절친 게스트의 티격태격 케미도 재미를 더했으며, 특히 김도훈이 신예은의 수강신청을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져 청춘의 풋풋한 모습을 담아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즐거움을 더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등을 통해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김도훈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능청스러운 입담과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전남 곳곳의 농촌 지역을 방문하며, 김도훈이 직접 초대한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 허남준, 임성재 등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펼칠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TEO 유튜브,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