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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 6회, 최재천 교수ㆍ배두나 패널 출연…손석희와 '양심' 토크
입력 2025-03-04 20:50   

▲'손석희의 질문들' 최재천, 배두나(사진제공=MBC)

최재천 교수와 배우 배두나가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양심'을 이야기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 6회에선 '양심'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와 배우 배두나가 출연해 손석희와 '양심'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최재천 교수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호주제 폐지에 앞장섰던 '양심'을 이야기한다. 그는 당시 양심을 찾다 봉변을 단한 이야기, '나대는 양심'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배두나는 26년 연기 인생에서 지켜온 양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는 "왜 이렇게 리액션이 없느냐"라는 질문을 손석희에게 건네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작년 여름 이후 두 번째 시즌이 방송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정치현안을 토론했던 첫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단독 대담, 언론 보도에 대한 토론,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 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2025년 '질문들'은 총 10회로 기획됐으며, 정치, 사회, 문화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