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뽈룬티어' 이찬원(사진제공=KBS2)
지난 설연휴 이찬원이 활약했던 '뽈룬티어'가 정규 편성됐다.
KBS는 4일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Ball + Volunteer)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라고 밝혔다.
'뽈룬티어'는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영된 바 있으며, 파일럿 방영 당시 2049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KBS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한 평균 연령 40세의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풋살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가수 이찬원은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뽈룬티어'는 볼을 차며 기부도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