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펙스 뮤, 백승은 오는 4월 12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개최되는 패션 페스타 ‘Aso College Group presents TGC KUMAMOTO 2025 by TOKYO GIRLS COLLECTION(Aso College Group presents TGC 구마모토 2025 바이 도쿄 걸즈 컬렉션, 이하 ‘TGC 구마모토’)’ 런웨이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다.
이번 ‘TGC 구마모토’는 사상 최대급의 패션 페스타인 ‘도쿄 걸즈 컬렉션’의 실행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인기 스타와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패션쇼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장원영, 사쿠라, 나나 등이 ‘TGC’ 런웨이에 오른 바 있다.
이펙스는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TGC teen 2024 Winter’에 완전체로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올해는 멤버 뮤와 백승이 ‘TGC 구마모토’에 게스트로 정식 초청되어 글로벌 존재감을 이어간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184, 187cm가 넘는 큰 키와 우월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어 패셔너블한 매력과 소화력으로 런웨이를 빛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펙스는 이달 14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단독 콘서트 ‘청춘결핍’을 개최하며 2025년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건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제프투어, 팬콘과 팬클럽 창단 1주년 기념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컬래버레이션 앨범 발매, 축제와 방송 출연 등 다분야를 넘나들며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번 새해 첫 공연에서는 이펙스가 또 어떤 무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해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로 정규 1집과 2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발매하고, 각 타이틀곡 ‘청춘에게’와 ‘UNIVERSE(유니버스)’ 활동을 통해 성장한 음악성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K팝 팬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또 국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청춘결핍’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지난달에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