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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비밀' 이엘, 2025년에도 열일 예고
입력 2025-03-28 15:15   

▲배우 이엘(사진제공=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엘이 2025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현재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 중인 이엘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을 확정하며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는 만취 상태의 '자스민' 역을 맡아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5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2025년 하반기 공개 예정인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는 늘 임세라(엄정화)의 그늘에 있었던 조연에서 글로벌 스타가 된 '고희영' 역을 맡는다. 하지만 남 부러울 것 없는 정점의 순간 임세라가 돌아왔다는 소문에 날을 바짝 세우는 등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내면의 불안을 안고 있는 입체적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는 트러블메이커 셀럽 동생 서지우(원지안)와 대비되는 차분하고 지적인 언니 '서지연' 역을 연기한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김지원과 보여준 자매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는 원지안과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와 ENA를 통해, '경도를 기다리며'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