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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영 1주년을 맞이해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변우석은 8일 자신의 SNS에 "4월 8일 월요일 저녁 8:50 첫 방송"이라는 간결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극 중 캐릭터인 류선재로 분한 모습으로, 체육복을 입은 장면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의 멤버 선재의 모습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촬영 현장을 담아냈다.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변우석이 언급한 날짜는 정확히 1년 전 '선재 업고 튀어'가 첫 방송된 시간으로, 의미 있는 기념일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변우석의 정성이 돋보였다.

팬들은 꽁꽁 감춰져 있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변우석의 팬 서비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한 열성 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해 4월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변우석은 차기작 MBC '21세기 대군 부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