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타안 경제자유구역청 간담회(사진=필리핀 바타안 경제자유구역청)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및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비젼테크(VISIONTECH), 원세이버스(ONE SAVUS), 웨스텍 글로벌(WESTEC GLOBAL), 월드원하이텍(WORLD ONE HITECH) 등 에너지 분야의 4개 기업과 핀테크 분야의 기프티비즈(GIFTIBIZ)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유경제구역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유망한 진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핀테크 분야는 필리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과 한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타안 경제자유구역청의 모하메드 후세인 판간다만(MOHAMMED HUSSEIN P. PANGANDAMAN)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