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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할매식당에서 을지로에 위치한 27년 전통 LA갈비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오늘N'의 인기 코너 '할매 식당'에서는 을지로에서 27년째 자리를 지키며 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LA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올해로 70세를 맞은 이용운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힙지로'라 불리며 맛의 성지로 떠오른 을지로에서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핫플레이스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LA갈비다. 할머니표 LA갈비의 비법은 무려 일주일간 숙성시킨 특제 양념간장에 있다. 각종 과일과 슈퍼푸드를 넣은 간장 양념에 갈비를 재운 후, 6년근 인삼을 더해 다시 3일간 숙성하는 정성이 담겼다.

할머니는 "아무에게도 맡기지 못한다"며 직접 연탄불에 갈비를 구워낸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연탄에 정성껏 구워내는 손맛이 이 집만의 특별함이다.

또 LA갈비와 함께 찾게 된다는 별미 오징어볶음도 놓칠 수 없다. 일반 소면이 아닌 꼬불꼬불한 라면 사리와 함께 나오는 오징어볶음은 LA갈비의 단짠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명품 조연이다.

27년 노포의 내공으로 무장한 할머니표 LA 연탄갈비의 맛과 비법은 MBC '오늘N'의 '할매 식당'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