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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진현주, 오윤아(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의 진현주와 오윤아가 음방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진현주와 오윤아가 MBC M '쇼! 챔피언'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라고 밝혔다.

진현주는 다양한 콘서트와 시상식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이미 '경력직 MC'로 자리매김한 멤버다. 그는 특유의 깔끔한 진행력과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음악 방송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반면 오윤아는 이번 방송을 통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진행에 도전한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발랄한 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만큼, 첫 MC 데뷔 무대에서도 신선한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맏언니 라인의 진현주와 막내라인의 오윤아는 평소에도 유쾌한 케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조합.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찰떡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니스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ICY'는 글로벌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챌린지를 통한 입소문으로 뮤직비디오 1300만 뷰를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현주와 오윤아의 MC 활약은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