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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개월' 세이마이네임, 日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 종료
입력 2025-04-30 15:20   

▲세이마이네임(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일본 팬심을 사로잡았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8일 도쿄 도요스 핏에서 첫 단독 팬미팅 'Hello My LoVvmE(헬로 마이 로미)'를 개최하고, 하루 2회차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함성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로미'(팬덤명)로서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데뷔곡 'WaveWay(웨이브웨이)'와 함께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 'ShaLala (Japanese ver.)'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코너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고, 팬들과의 배웅회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팬미팅 소감과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전해 '팬사랑 그룹'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일본 방송, 라디오, 매거진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왔다. 오는 5월에는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