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이 소속 아티스트 성민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SM은 3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SM은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SM은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던 성민은 2014년 이후 팀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을 펼쳤다. 같은 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성민은 지난해 9월 결혼 10년 만에 득남했다.
성민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