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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두 번째 콘서트, 전석 매진에 1회 공연 추가
입력 2025-04-30 15:30   

▲NCT 도영 콘서트 'Doors'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도어스(Doors)'가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도영이 오는 13일 오후 8시 '2025 도영 콘서트 '도어스'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6월 14~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회 공연으로 예정됐던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얻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된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5월 1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도영은 첫 단독 콘서트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시작해 앙코르 콘서트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확장했다.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넓히며 성장사를 쌓고 있는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테마로, 도영의 음악과 감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영은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