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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음악방송 마무리→아시아 투어 ‘SWICY’ 열기 잇는다
입력 2025-05-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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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유니스(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미니 2집 ‘SWICY(스위시)’ 활동을 성료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괄목할 성과를 이루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SWICY’는 유니스 특유의 발랄함에 ‘스위트(sweet)+스파이시(spicy)’ 감성을 입힌 콘셉트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안무가 어우러져 각종 SNS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유니스(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음원 성적도 인상적이다. ‘SWICY’는 발매 직후 14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으며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쇼! 챔피언’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유니스는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모습이다.

유니스는 “새로운 시도가 큰 사랑을 받아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 준 에버애프터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음방 활동은 종료됐지만 유니스의 행보는 계속된다. 유니스는 데뷔 첫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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