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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 '생방송 투데이' 출연 "학교 안전엔 국경이 없다"
입력 2025-05-07 19:16   

▲'생방송 투데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학교 안전엔 국경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은 7일 SBS '생방송 투데이'의 코너 '우리 동네 홍(보)반장이 간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 이사장은 공제중앙회의 홍보반장으로 임명돼 공제중앙회의 주요 역할과 도쿄 교육박람회에 참가 목적 등을 알렸다.

▲'생방송 투데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권재관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공제중앙회를 찾았다. 그는 때마침 환경보호 활동 중이던 정 이사장과 공제중앙회 직원들을 만났다. 정 이사장은 "공제중앙회는 학교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이지만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는 도의적인 측면에서 매월 2회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공제중앙회가 교육부 산하 국가기관으로, 학교 안팎 교육 활동 중 일어나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연령별 맞춤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또 악플 달지 않기, 플라스틱 줄이기, 나눔과 책임 실천 캠페인 등에 참여 중이라면서 "공제중앙회는 학교 안전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사회 안전과 관련한 모든 것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생방송 투데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또 이날 방송에선 공제중앙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학교안전 국제세미나, 일본 도쿄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 이사장은 도쿄교육박람회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만 명 이상이 참관하고 체험하는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K-안전교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학교 안전 정책 체험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참관객들은 'K-안전교육'에 감탄하면서 메타버스를 통해 직접 안전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방송 투데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끝으로 정 이사장은 "공제중앙회가 일본 도쿄에 와서 세미나,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이유는 하나다. 학교 안전엔 국경이 없기 때문"이라며 "학교 안전을 위해 교육부, 공제중앙회, 시도교육청이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