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할매 식당'에서 강릉 한우 산더미 파 불고기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비주얼부터 손맛까지 남다른 불고기를 자랑하는 강릉의 48년 전통 식당을 찾아간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한우 산더미 파 불고기'다. 쌓아 올린 파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투 플러스 등급 한우 목심의 부드러운 육질이 조화를 이루며 손님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
이 집의 불고기 양념은 강원도식 토속 음식 '옥수수 범벅'을 활용해 단맛을 자연스럽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토종닭과 통마늘, 황태 대가리, 홍시까지 넣어 끓인 비법 육수가 국물의 깊은 풍미를 완성시킨다.
정성 가득한 파채는 식초, 고춧가루, 후춧가루, 들기름 등으로 양념해 불고기 위에 3단으로 쌓아 올려주는 게 포인트다. 할머니의 손끝에서만 완성된다는 맛 덕분에 멀리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
48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불고기 한 상을 내어주는 최금자(74) 할머니의 '할매 식당'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