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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컴백 스페셜 편성
입력 2025-05-14 20:35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출연진(사진제공=JTBC)

JTBC에서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방송을 앞두고 리턴 스페셜을 선보인다.

14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1호가 될 순 없어' 리턴 스페셜 1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시즌 2를 앞두고, 시즌 1의 주요 장면과 화제의 부부들을 다시 조명한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이혼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 시즌 1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시작으로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등 실제 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시즌2에서는 여전히 '이혼 1호'가 없는 개그맨 부부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그들 사이에 생긴 균열과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지켜본다. 각자의 속사정과 리얼한 민낯을 공유하며 여전히 0%를 유지 중인 이혼율의 이유를 탐색할 예정이다.

시즌2 첫 녹화에는 시즌 1의 대표 부부였던 최양락·팽현숙(1988년 1호), 김학래·임미숙(1990년 2호), 박준형·김지혜(2005년 4호), 권재관·김경아(2010년 5호), 강재준·이은형(2017년 12호) 부부가 참여했고, 여기에 조현민·최설아(2015년 11호), 손민수·임라라(2023년 21호)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각 부부의 애정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현실적인 갈등과 위기의 조짐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