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사진제공=ATRP)
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은 그는 시구는 물론 애국가 제창까지 맡으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응원에 나선다.
특히 츄는 평소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출격이 더욱 의미 깊다. 앞서 직접 시구에 나섰던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를 거두며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츄는 “다시 한번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시구와 애국가 제창 모두 진심을 담아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모든 선수들이 멋진 경기 펼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츄는 지난달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하고,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