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11화 등장인물 오이영♥구도원 달콤→긴박 데이트…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05-17 21:10   

▲'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1화(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언슬전) 고윤정과 정준원의 첫 공식 데이트가 예측불가한 응급상황으로 스펙터클하게 전개된다.

1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언슬전) 11화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 커플이 첫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뜻밖의 위기로 로맨스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오이영은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을 향한 직진 끝에 그의 마음을 얻으며 사내 연애에 성공했다. 그러나 바쁜 병원 생활 속에서 데이트 한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두 사람은 외래 병동에서 몰래 손을 잡는 등 소소한 애정 표현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드디어 금쪽같은 휴일을 맞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오구(오이영+구도원) 커플의 첫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고, 오이영을 바라보는 구도원의 눈빛에는 달콤한 설렘이 가득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하지만 이들의 달달한 시간도 잠시, 데이트 장소인 레스토랑에 돌발 응급상황이 벌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곧바로 의료진 본능을 발동시킨 두 사람은 애정 표현을 멈추고 응급 처치에 돌입한다. 과연 오구 커플의 첫 데이트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