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홍콩 이이경, 박은영 셰프(사진제공=MBC)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2편이 공개된다. 그중 이이경의 깜짝 만남이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이경 앞에 나타난 인물은 바로 박은영 셰프. 앞서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호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7개월 만에 홍콩의 밤거리에서 다시 재회한다.
현재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활동 중인 박은영 셰프는 이이경에게 “여기서 보니 반갑다”며 직접 에스코트를 자청한다. 이이경은 수줍어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생각보다 쑥스럽다”고 고백, 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 이후 주변 지인들에게 “둘이 뭐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는 두 사람. 이에 대한 이이경의 반응과 방송을 본 어머니의 반응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웃음을 예고한다.
특히 박은영 셰프는 이이경을 향한 ‘애프터 신청’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과 함께 초대를 받은 이이경이 향한 그곳은 어디일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