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마음 깊이 간직한 ‘버킷리스트’를 향해 돌진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한적한 경기도 용인시의 한 건물. 이곳에 사람들의 눈길 사로잡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올드카다. 30년 이상 된 차들을 부르는 올드카들의 주인장은 바로 김성환 씨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
심지어 김성환 씨가 갖고 있는 올드카는 모두 번호판이 달린 차이다. 매일 운행하며 올드카를 유지 관리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포드 머스탱을 운행할 때는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나간다. 올드카는 단순한 차가 아닌 추억과 인생이 담긴 타임머신이라는 김성환 씨 차마 처분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연이 담긴 올드카를 그에게 맡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