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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슈팅스타' 2화, 서울이랜드 FC와 맞대결…히든카드 장결희 투입
입력 2025-05-21 20:50   

▲'슈팅스타' 2회(사진제공=MBC, 쿠팡플레이)

MBC '슈팅스타' 2화에서 'FC슈팅스타'가 K2리그 서울이랜드 FC와 맞붙는다. 최용수 감독은 히든카드 장결희를 꺼낸다.

21일 방송되는 MBC '슈팅스타'에서는 K4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을 꺾고 쾌조의 출발을 한 FC 슈팅스타의 두 번째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상대는 서울이랜드 FC로, 최용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 장결희를 히든카드로 투입한다. 장결희는 한때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도균 서울이랜드 감독은 과거 수원FC 감독 시절 최용수 감독에게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결은 두 감독의 자존심이 걸린 리벤지 매치로도 주목받는다. 예고편에서 최용수 감독은 "니가 자신 있는 걸로 나온나"라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슈팅스타'는 은퇴한 K리그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뤄 현역 복귀에 도전하는 리얼 성장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