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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장',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극…원작 웹툰 작가도 인정
입력 2025-05-22 15:15   

소지섭 느와르 복귀작…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광장'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메인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2일 새로운 시리즈 '광장'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광장'은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을 계기로 11년 만에 돌아온 남기준(소지섭)이 냉혹한 세계 '광장'의 중심에서 복수를 실행해나가는 느와르 액션극이다. 메인 포스터는 피로 얼룩진 손끝과 차가운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는 남기준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았으며, "시작을 했으면 죽어야 끝나"라는 문구로 복수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광장' 메인 예고편(사진제공=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동생의 장례식장을 찾은 남기준이 야구 배트를 들고 배후 세력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주운(허준호), 구준모(공명), 이금손(추영우), 구봉산(안길강), 최성철(조한철), 차영도(차승원) 등 각자의 욕망과 음모를 품은 인물들이 복수의 서사에 얽히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광장' 원작자 축전(사진제공=넷플릭스)

원작 웹툰 '광장'의 작가 오세형, 김균태도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에 대한 높은 만족을 전했다. 오세형 작가는 "역시는 역시"라는 한마디로 기대감을 표현했고, 김균태 작가는 캐릭터 일러스트와 함께 "넷플릭스 '광장', 재미있게 봐주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더했다.

냉혹한 복수와 권력의 충돌이 중심이 되는 '광장'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