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추(사진=KBS Joy-KBS2 )
KBS Joy와 KBS2는 6월 16일 첫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에 이들이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만추' 2기에는 예능 베테랑 신봉선,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은혜, 강세정, 감성 발라드 아이콘 왁스가 출연한다. 또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이형철과 박광재, 유쾌한 매력을 지닌 개그맨 이상준이 다시 한번 인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오만추' 시즌1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추' 2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와 KBS2에서 동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