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황인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배우를 하다 무당이 된 황인혁의 근황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지리산의 영험한 기도터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모델 출신 연기자였고, 현재 퇴마사로 활동 중인 황인혁이었다.
그는 과거 톱스타만 출연한다는 '레모나' 광고에도 출연했고, 음정희·박영선 등 인기 여배우들과 함께 150여편의 광고를 찍었다. 2000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그런데 그는 2003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고, 26년 무속인으로 살았다. 그런 그가 '특종세상'을 만나 숨겨둔 가정사를 전한다.
황인혁은 "내가 무속인인게 잘못입니까"라며 "내가 무속인이라 아이들한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라는 말을 전한다.
황인혁은 가족에겐 지우고 싶지 않았던 멍에를 '특종세상'에서 털어놓는다.